삼성그룹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여기(女氣) 모여라’에 IT 전문가인 삼성SDS 정연정 상무가 강연에 나섰습니다. 정 상무는 남성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IT 업계에 과감히 도전하여 제조인프라팀을 총괄하는 임원의 자리까지 오른 자신의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정 상무는 “나뭇가지에 앉은 새는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에 가지가 부러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갖고 여러분의 날개를 활짝 펼쳐라”라며 ‘여기(女氣) 모여라’에 참석한 300여명의 소셜팬들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