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모범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육성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서울지역 유공자는 대통령표창에 현대이엔지 정용우 대표이사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에 다래파크텍 김호정 대표 등 5명이 선정됐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5명 등 총 10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환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유공자들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숨은 유공자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