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포기하고 사실상 청산에 돌입하는 팬택 임직원들이 후배 벤처기업을 육성해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벤처기업협회에 전달했습니다.
1200여명의 팬택 직원들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5000원, 1만원씩 모아 500여만원의 광고비를 마련, ‘우리의 창의와 열정은 계속됩니다’라는 제목의 신문광고를 싣기도 했습니다. 27일자에 게재된 이 광고는 1200여개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이름을 나열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업회생절차를 포기하고 사실상 청산에 돌입하는 팬택 임직원들이 후배 벤처기업을 육성해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벤처기업협회에 전달했습니다.
1200여명의 팬택 직원들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5000원, 1만원씩 모아 500여만원의 광고비를 마련, ‘우리의 창의와 열정은 계속됩니다’라는 제목의 신문광고를 싣기도 했습니다. 27일자에 게재된 이 광고는 1200여개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이름을 나열해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