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삼시세끼'(사진=tvN)
배우 이서진이 '반반무마니'를 인도음식으로 알아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지성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나영석PD가 저녁 메뉴로 '반반무마니'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저녁 메뉴는 '반반무마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인상을 찌푸리며 "뭐? 좀 알아듣게 말하라"며 "반반무마니? 인도 요리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반무마니'란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무 많이를 뜻하는 '반반 무 많이'를 의미하는 것.
20대인 옥택연은 "치킨 시킬 때 말하는 것 아니냐"며 유일하게 '반반무마니'를 알아들었고, 게스트 지성은 "아 치킨을 주문하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냐"며 예상치 않은 허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