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원빈의 술자리 호의 거절?… "신경쓰지 마세요"

입력 2015-06-09 17: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이미도 원빈

(출처=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배우 이미도가 과거 원빈과의 친밀한 관계를 털어놔 화제다.

이미도는 9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에 출연해 영화 '마더'에 함께 출연했던 원빈과의 술자리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미도는 이날 "마더에서 살해당하는 여고생 친구 역할을 연기했다"면서 "원빈이 마더를 찍은 후 잘 챙겨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창렬이 "원빈이 마더 촬영 이후 잘 챙겨줬다더라"고 묻자 이미도는 "보기와 다르게 술을 잘 못 마신다"며 "원빈, 진구씨가 있어 초반에 달렸고 이에 1, 2시간 만에 기절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빈씨가 기대있다 가라고 신경써줬다"면서 "하지만 당시에는 취해서 신경쓰지 말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 원빈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이미도, 원빈이 챙겨줬다니 좋겠다", "이미도, 원빈과 술자리 부럽다", "이미도, 원빈과 영화 찍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미도 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