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결혼 8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그의 과거 클럽 발언이 화제다.
2012년 6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오윤아와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오윤아에 대해 "내 친구는 밤의 여왕”이라고 소개했다.
오윤아는 “결혼 전부터 클럽을 좋아했고, 결혼 후에도 남편과 클럽에 간다"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아이비는 “오윤아가 섹시한 시스루 소재의 요란한 의상을 입고 클럽에서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폭로했다.
오윤아는 “남편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며 “한 번 크게 놀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클럽에 가는 것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오윤아 측은 남편과의 합의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오윤아의 소속사는 “지난 2월 남편과 합의이혼했다”며 “파경 이유는 성격차이이며 아이 양육권은 오윤아 씨가 갖는다”고 밝혔다.
오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윤아 클럽 좋아하더니 결국”, “오윤아 결혼후 클럽은 너무한것 아닌가”, “오윤아 과거 클럽 발언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