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코 뼈 골절을 당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주연 배우 이준기가 촬영 중 코뼈 골절을 당한 가운데 7월에 있을 드라마 방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기는 10일 새벽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코뼈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오는 13일 예정된 중국 상하이 국제 영화제 등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준기 측 관계자는 이날 다수의 매체에 "이준기가 드라마 촬영 중 골절상을 입어 이날 오후에 바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회복에 집중해야 해서 당분간 드라마 촬영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 경과를 살펴봐야 하지만 일단 일주일가량 회복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촬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지만 아직 한 달가량 남은 ‘밤을 걷는 선비’의 방영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기 소식에 네티즌은 "이준기, 아이고 어쩌나", "이준기, 몸 조심해요", "이준기, 쾌차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와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