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10일 서울시는 자가 격리 또는 능동감시 대상자가 원하면 집에서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결정한 바있다. 12일 오후 8시까지 방문시험 신청서와 자가 격리 통보서 도는 확인서를 제출한 수험생은 격리된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자택 시험을 신청하면 방역복을 입은 감독관 2명과 간호사 1명 등 모두 3명이 집으로 방문하며 자택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울 공무원 임용시험은 전국에서 13만여 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수험생 가운대 자가 격리 대상자가 4명, 능동감시 대상자가 2명인 것으로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