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권혁.(뉴시스)
한화이글스의 영원한 에이스 권혁이 돌아왔다.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는 한화이글스와 엘지 트윈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5대 3으로 엘지 트윈스가 리드를 이어가던 7회초, 한화 이글스파크에는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바로 한화의 에이스 권혁이 등판했기 때문.
마운드에 오른 권혁은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포수 허도환이 도루하는 오지환까지 잡아내며 이닝이 종료됐다.
네티즌은 "한화이글스 권혁 대단하다" "한화이글스 권혁 역시 명불허전" "한화이글스 권혁 파이팅" "한화이글스 권혁 환영합니다" "한화이글스 권혁 다치지말아요" "한화이글스 권혁 오늘 계속 던져줬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