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오정연, 피어싱 중독 고백…"배꼽에도 하고 싶다"

입력 2015-06-13 00:5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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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방송 캡쳐)

‘마녀사냥’ 오정연이 한층 더 예뻐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엠블랙 미르와 지오, 오정연이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챙이 넓은 마녀 모자를 쓰고 나온 오정연은 “오늘 방송 처음으로 모자를 썼다”며 자신의 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피어싱도 두 개나 했다”며 아나운서 시절 단아한 스타일링에서 한껏 개성어진 스타일링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MC 유세윤은 “중독이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오정연은 "배꼽에도 하고 싶다"라고 맞장구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서울대 스키 동아리에서 활동했다고 밝히며 "태희 언니와 하늬보다 내 외모에서 더 예쁜 것은 아래 속눈썹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때 미르는 “우리 친할머니가 더 긴거 같다”고 지적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오정연 정말 예뻐졌다", "'마녀사냥' 오정연 어쩜 저리 하나도 안 늙지?", "'마녀사냥' 오정연 아나운서 중 외모 원탑인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