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장원영, 이런 보석같은 노총각이...순진한 표정·순수한 감성, 김구라는 쥐락펴락

입력 2015-06-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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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장원영

▲'라디오 스타'(사진= MBC )

'라디오 스타' 장원영이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며 반전남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정보석,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이 출연하는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장원영은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왔던 센 캐릭터들의 이미지와는 달리 수줍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며 등장해 4MC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상황에도 개의치 않고 순진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자신의 과거 연애 에피소드를 풀어 놓으며 반듯하고 순수한 소년감성(?)을 폭발시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장원영은 범상치 않은 예능감으로 김구라를 꼼짝 못하게 만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이상형 이야기에 김구라가 해설을 덧붙이자 장원영은 다급히 손사레를 치며 "제 얘기는 그게 아니에요. 아시겠어요?"라며 정정을 요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천적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도 장원영의 진지함과 코믹함이 함께 묻어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장원영이 라이언킹 성대모사를 하는 모습으로 "라이언킹 해볼게요"라며 진지하게 개인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심현섭과 환상의 호흡으로 모사 콜라보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야~ 이건 똑같네~"라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개인기를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디오 스타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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