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레드벨벳 조이, 배우 오민석, 강예원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롭게 투입된 커플 오민석·강예원, 육성재·조이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측은 새 커플들의 첫 만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오민석과 강예원은 제주도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제주도에서 가상의 아내와 남편을 만나라는 미션카드를 받은 두 사람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민석은 “진짜 지금 가는 거냐. 긴장돼서 잠을 못잤다”고 혼잣말을 했고, 강예원은 “제주도 너무 좋다”며 환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후 수줍은 모습으로 인사를 했고, 신혼 첫날밤을 보낼 펜션 주소가 적힌 미션 카드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육성재와 조이 커플에게는 스마트폰과 미션카드가 들어있는 상자가 전달됐다. 상대를 모르는 상태에서 두 사람은 커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특히 육성재와 조이보다 멤버들이 더 흥분하며 상대방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커플이 합류하는 ‘우리 결혼했어요4’는 2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