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사’ 아이유, 나영희 거짓말에 분노…출생 비밀 폭로
‘프로듀사’ 아이유가 나영희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ㆍ연출 표민수 서수민) 11회에서는 변대표(나영희)의 거짓말에 큰 상처를 받는 신디(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듀사’에서 변대표는 기자와 함께 신디의 집에 먼저 들어가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신디는 어쩔 수 없이 인터뷰에 응했다. 그러나 기자는 신디의 출생비밀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그러자 변대표는 “나도 신디한테 들은 얘기다.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이고, 부모님은 저명한 교수와 음악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디는 붉어진 눈으로 변대표의 뻔뻔함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사실 이 이야기는 과거 변대표가 꾸며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신디는 “카메라 꺼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자신의 출생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털어놨다. 그러나 변대표는 “나도 당황스럽다. 여배우가 지금까지 거짓말을 했으니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말해 신디를 더욱 당혹스럽게 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프로듀사’ 10회는 14.6%(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프로듀사’ 아이유, 나영희 거짓말에 분노…출생 비밀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