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에 밝힌 짝사랑이란?…“집을 지엇다, 부쉈다”

입력 2015-06-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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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KBS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사’ 김수현이 짝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ㆍ연출 표민수 서수민) 12회에서는 승찬(김수현)이 신디(아이유)에게 짝사랑에 대해 말했다.

이날 ‘프로듀사’에서 신디는 승찬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담담히 밝혔다. 이에 승찬은 “짝사랑이라는 게 혼자 집을 지었다, 부쉈다 반복하는 거라고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디는 “난 혼자 저기 멀리서 집을 지었다, 부쉈다 하고 있을게요”라며 “혹시 생각나거든, 내가 무슨 집을 짓는지 그게 단독 주택인지 빌라인지 궁금하면 돌아보시라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구걸하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진 마시고”라고 덧붙였다. 승찬은 신디에게 “물론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프로듀사’ 11회는 13.4%(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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