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시청률 17.7% 자체 최고 기록
▲사지 = 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프로듀사’ 종영 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공효진은 자신의 웨이보에 “모두들 고마웠어요. 준모(차태현)의 응원 메시지 들고 함께 촬영, ‘프로듀사’ 탁예진(공효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차태현이 써준 듯한 ‘수고했다, 공블리’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김수현이 출연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는 지난 20일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 마지막회는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중 공효진은 짝사랑남 차태현, 연하남 김수현과 함께 가슴 설레는 삼각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마지막 방송에서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은 드디어 25년 우정을 끝내고 사랑을 시작한 모습이 담겨졌다. 준모는 25년 동안 예진의 곁에서 함께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습관이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고백해 예진을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