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28kg 감량이유 알고보니 과거 ‘비타민’서 4개암 경고

입력 2015-06-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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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 (사진제공=KBS )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28kg 감량 소식을 전해지자 과거 그가 출연한 ‘비타민’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당시 노유민은 대장암, 간암, 위암, 신장암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결과와 함께 살을 지금보다 25kg 이상 빼야 증상들이 해결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노유민은 살이 급격하게 찐 이유에 대해 “아내가 겪어야 할 산후후유증을 내가 겪었다”며 “심지어 진통, 입덧도 대신했다. 그래서 힘들어서 살이 쪘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날씬해진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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