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수종, 이덕화와의 각별한 사이 공개…"하희라 4번 유산 후 5번째 아이 위해 잉어잡아다줘..."

입력 2015-06-22 23: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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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덕화' '최수종'

(사진=방송 캡처)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수종과 이덕화가 특별한 친분을 고백했다.

이날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가 과거 4번이나 유산한 아픔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4번이나 유산했다"며 "5번째 아이가 살았을 때 무조건 누워있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이덕화를 언급하며 "당시 이덕화 형님이 잉어 수 십 마리를 잡아다 주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수종은 "그것 때문에 하희라가 유산을 안 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수종의 말을 들은 이덕화는 "몸에 안 맞는 사람도 있는데 다행히 하희라씨가 맞았다"며 "나 혼자 잡은 것이 아니라 낙시회 회원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를 통해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이덕화의 관계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최수종 이덕화, 은인이나 다름없네" "힐링캠프 최수종 이덕화, 형제 같은 관계구나" "힐링캠프 최수종 이덕화, 정말 친한가보다" "힐링캠프 최수종 이덕화, 안 어울릴 듯 보이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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