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사진=영화'주홍글씨' 캡처)
배우 한석규가 영화 '아버지의 전쟁'에 출연할지 여부를 놓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석규의 소속사 클로버 컴퍼니 측은 "한석규가 '아버지의 전쟁' 제안을 받은 건 맞다. 하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프로덕션 상황이 굉장히 불안하다. 그래서 결정에 대해 어떤 것도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1998년 2월24일 판문점에서 사망한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를 영화화한 '아버지의 전쟁'은 자살로 발표된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아버지의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석규는 김척 전 장군 역을 제안 받은 상태. 감독 또한 확정되지 않은 '아버지의 전쟁'에 한석규가 출연을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석규 ‘아버지의 전쟁’ 소식에 네티즌은 “한석규 ‘아버지의 전쟁’, 아쉽다”, “한석규 ‘아버지의 전쟁’, 잘 되길”, “한석규 ‘아버지의 전쟁’, 보고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