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명단공개 유지태
박지성이 집밥까지 잘 하는 명품스타 남편 7위에 등극하면서 1위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tvN '명단공개 2015'는 '탐나는 도다! 집밥까지 잘하는 명품 스타 남편'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명품스타 남편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백종원, 권오중, 신효섭, 김명민, 최현석 등으로 이들은 차례대로 2-6위를 차지했다. 박지성은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의 1위는 다름아닌 배우 유지태. 유지태는 목포일보 사장이자 5선 국회의원에 이어 1960년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던 고 유옥우 전 의원의 손자다. 어머니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아버지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명단에 유지태의 이름이 오른 결정적인 이유는 그가 일등 남편감의 필수조건인 요리까지 잘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서다.
과거 김효진이 유지태에 대해 "저보다 훨씬 꼼꼼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줘요"라고 말할만큼 집안일과 요리를 도맡아한다는 게 '명단공개'의 설명이다.
유지태는 또 사회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YMCA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박지성이 지난 9년간 받은 연봉은 약 330억원. 여기다 박지성은 연봉 못지 않은 광고료에 250억원 규모 빌딩에서 나오는 연 2억원의 수익까지 얻고 있다. 박지성은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레시피를 기반으로 아내 김민지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지성, 유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