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과거 소녀시대에게 ‘화살춤’ 강습 받아 “마음에 드는 남자 있으면 ‘훗’ 쏘세요”

입력 2015-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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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배우 김정은 (출처=SBS ‘김정은 초콜릿’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정은이 과거 소녀시대 ‘화살춤’을 배운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정은은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진행 당시 게스트로 소녀시대가 출연하자 “‘훗’은 안무가 예뻐서 탐난다”며 “화살춤을 배워보고 싶다”고 강습을 요청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라인이 보여야 한다”며 화살춤을 설명했고 김정은은 유리의 설명에 따라 안무를 따라췄다. 유리는 “너무 잘 따라하신다”고 칭찬했고, 김정은은 “솔직히 말하면 뮤직비디오를 보고 따라 췄다”고 말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춤을 숙달한 김정은에게 “길거리에 가다가 마음에 드는 남자 있으면 ‘훗’하고 쏴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24일 “김정은이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라며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정은 측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에 “김정은 본인에게 확인했다. 열애는 맞다”며 “결혼 계획이 잡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은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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