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점검(롤점검), 랩퍼 타이미 "서포터로 오더 내려" 게임 실력 출중
(출처=온게임넷 방송 캡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이 25일 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여성 랩퍼 타이미의 출중한 롤 실력이 화제다.
타이미는 지난해 진행된 온게임넷 '한판만 연예인 입롤대회'에 출연한 바 있다.
'한판만 연예인 입롤대회'는 온게임넷이 주최했으며, 연예인들이 총 출동해 롤의 숨은 실력자를 가려내는 대회다.
당시 대회에서 타이미는 배우 겸 방송인 서유리, 레이싱 모델 천보영, 조인영, 김하음, 연기자 김성결과 함께 팀을 이뤘다.
타이미는 팀 내에서 하단 공격로 서포터를 맡아 랩 실력 못지않은 출중한 롤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게임 도중 오더(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이 방송되고 타이미 팬 카페에선 그녀의 롤 실력이 화제가 되며 많은 팬이 롤에 입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롤점검 후엔 북미서버에 적용된 5.12 패치가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인다. 롤은 현재 게임 접속 불가 상태며 예정된 롤점검 완료 시간은 오후 1시다.
롤점검 랩퍼 타이미 소식에 "랩퍼 타이미가 리그오브레전드라니" "속사포 랩으로 오더 내려줘요" "롤점검, 타이미도 아마 답답해하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