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0번째 확진환자의 상세동선을 25일 공개했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건국대학교병원 입원시 76번째 확진환자와 같은 병동에 체류했으나 격리조치를 받지 못했으며,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월 6일
-건국대학교병원 입원시 76번 환자와 같은 병동 체류
-76번 환자 첫 입원 병실의 반대편 병실에 입원해 있었으나 별도 조치 없었음
△6월 16~18일
-재활의학과 물리치료 받음
△6월 19일
-서울EMS구급차로 카이저재활병원 이동
△6월 20일
-06:30 발열증상으로 해열제 복용
-11:00 재활병원 원무과 직원이 휠체어 이용해 속편한내과 데려다 줌
-자차 이용해 한양대 구리병원 입원
△6월 21일
-08:30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