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년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연구과제는 한국형 유방암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한 유방암 진단의약품 개발이다. 단백질 칩 기반의 질환 진단기술을 활용해 유방암에 대한 특이성이나 민감도를 가진 진단의약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예상 투자금액은 10억8000만원이다. 매년 2억7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신일제약은 매년 6750만원의 현금·현물을 투자한다. 참여기관이 매년 2250만원의 현물을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