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1일 오후 시니어 대표브랜드 ‘ALL100 플랜’을 선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허권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김용복 NH농협생명 사장,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은 시니어 대표 브랜드 ‘NH올(ALL)100플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내 삶의 힘, 100세 시대 은퇴파트너’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농협금융은 올해 초 출시한 ‘올셋펀드’와 ‘올원카드’에 이어 시니어 대표브랜드 ‘NH ALL100플랜’을 고객의 모든 것(All)을 준비하는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시니어 마케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인 ‘올(ALL)100플래너’ 135명과 거점 점포 100곳을 선정했다.
시니어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연금예금·연금대출·시니어 전용 신용카드 등 ‘올(ALL)100플랜 전용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100세 시대 연구소’를 중심으로 은퇴설계매거진 ‘THE 100’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방카슈랑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농협본부 신관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용환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환 회장은 선포식에서 “‘NH ALL100플랜’브랜드를 통해 시니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은퇴설계 1등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