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씨 사랑할 수 없어, 미안해요”

입력 2015-07-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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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주지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가 주지훈에 선을 그었다.

1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 1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는 자신을 도와주는 서은하로 분한 변지숙(수애)에 속말로 ‘혹시 협박당하고 있나?’라고 했다.

변지숙은 “수면제 숨긴 사람 나에요. 민우씨 잘못한 것 없어요. 그럼 이만 잘게요”라고 두둔했다. 이에 최민우는 “보호해야 하는 의무감 때문인 건지? 의무감을 뛰어 넘는 부부 간 사랑의 힘 같은 건 아닌지”라고 조심스레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변지숙은 “민우씨, 난 민우씨를 사랑할 수 없어요. 미안해요. 대신 민우씨가 누군갈 해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낼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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