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도촬'로 공개연애 공개?…"윤현민과의 귓속말이 뽀뽀로 오해"

입력 2015-07-02 10:54

'윤현민' '전소민'

(사진=방송 캡처)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이날 방송을 통해 수수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최근 배우 윤현민과 연인임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전소민은 "소소한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소민은 이미 지난 5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배우 손수현과 함께 출연해 윤현민과의 공개연애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전소민은 공개연애가 알려지게 된 배경으로 "치킨집에 있던 분이 몰래 찍어서 신문사에 보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당시에 대해 "당시에는 사귀지 않을 때였다"고 밝히며 "귓속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치 뽀뽀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어 화면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마치 윤현민이 전소민의 볼에 뽀뽀를 하는 것처럼 비쳐지기도 했다.

한편 전소민은 과거 5년 전 윤현민과 만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당시 오세정이 윤현민과의 소개팅을 주선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당시 짧은 문자만을 주고 받았고 이후 윤현민과는 막역한 사이인 정경호를 통해 만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현민과 전소민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전소민 윤현민, 오세정 정경호가 연결자네" "전소민 윤현민, 인연이 있었구나" "전소민 윤현민,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더라" "전소민 윤현민, 누가 봐도 뽀뽀하는거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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