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12회 유인영, 임신 사실 알고 연정훈과 '폭풍 쇼핑'한 그곳은 어디?!

입력 2015-07-03 15:17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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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가면 12회’에서 유인영이 임신 소식의 기쁨으로 쇼핑에 중독된 듯, 폭풍 쇼핑을 즐기는 장면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드라마 ‘가면’에서 유인영이 연정훈의 아이를 갖게 된 것을 알고 기뻐하며 남편 연정훈과 송여사 박준금과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드러났다. 그 동안 다툼과 신경전으로 인상 찌푸리는 일들이 빈번하였는데, 최근 임신 소식으로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천진난만하게 정신 없이 매장을 둘러보던 유인영은 지켜보고 있던 연정훈에게 “오늘은 행복한 날이니 기념해야 한다”고 말하며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는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가방 매장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로사케이(rosa.K)’ 매장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가면 1회부터 수애 가방으로 쭉 소개된 바 있어 로사케이 매장 노출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가면'은 유인영이 수애를 죽인 진범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