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김보아, 인피니트 김성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김보아의 이력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김보아는 특이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MC 붐은 “김보아가 음반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아이유 역시 “김보아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라며 “보컬 쪽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김보아는 이효리의 활동곡 ‘톡톡톡’ 가이드 녹음과 코러스의 주인공이었다. 또한 포미닛, 카라, 티아라, 인피니트 등의 히트곡의 가이드 보컬은 물론 인순이의 히트곡 ‘판타지아’에서도 코러스를 맡은 바 있다.
김보아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보아는 “올해 서른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생각으로 무대에 섰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