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오, 음주운전 예고? SNS 발언 눈길 "금주는 불가능이란 말인가"
▲출처=김은오 페이스북 캡처
김은오의 무면허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가운데 과거 그의 SNS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김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내 몸무게 63kg. 금연 4주차. 반대로 술은 다시 시작. 정녕 금주는 불가능이란 말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김은오, 음주운전 예고했네" "김은오의 자가 성지글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에 따르면 김은오는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은오는 지난 3월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 한 사설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