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고영욱 출소 후 정리되면 해명 설득, 교도소에서 간절히…"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7-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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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출소, 곽한구

▲23일 온라인상에선 에디 레드메인, 김현중 공식입장,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장동민 유재석, 고영욱, 줄리안 무어, 버드맨 영화 등이 화제다.(사진=뉴시스)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하는 가운데 개그맨 출신 BJ 곽한구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곽한구는 지난 3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출소를 앞둔 고영욱을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시키고 싶다는 의사는 밝혔다.

당시 곽한구는 “고영욱이 교도소에서 달력에 남은 날짜를 표시하면서 출소일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라며 “고영욱이 출소해 몸과 마음이 정리되면 억지로라도 내 방송에 출연시켜서 해명하도록 설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 2013년 1월 10일 구속됐던 고영욱은 구치소 수감 기간을 포함해 오는 10일 만기를 채우게 되며 출소 뒤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로 시행된다.

고영욱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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