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인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익스트림 서킷’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인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익스트림 서킷’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했던 ‘레이디 스킬업’에 이어 진행하는 드라이빙 클래스 이벤트다. 자동차 마니아 고객들과 그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고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과 10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00여명씩 초청해 서킷 체험과 다양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서킷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원’이 실제로 진행됐던 전라남도 영암 소재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킷 주행 이론교육, 슬라럼 및 짐카나 대회, 일상 주행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및 경제운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의 원리와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공학교실’ 및 체험 전시관 등도 운영한다.
참가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고객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