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결혼'이 조심스러운 이유? “이혼 생각 하고 싶지 않아”
▲송지효(사진=tvN '구여친클럽' 캡처)
배우 송지효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과거 언급한 결혼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지효는 지난 2014년 3월 6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팔야리 tvN '응급남녀' 세트 촬영장에서 진행된 현장공개 인터뷰에 참여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당시 송지효는 "결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있더라. 사실 엄밀히 말하면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이어 "결혼이야 당연히 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을 언젠가 할 것"이라며 "다만 결혼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 같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혼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 소식에 네티즌은 “송지효, 맞는 말”, “송지효, 동의해요”, “송지효, 오래 생각하고 결정할 문제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