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현정 청혼 거절? "쉬운여자 싫다" 과거 발언…

입력 2015-07-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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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쳐)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조인성과 고현정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고현정의 조인성 관련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MBC 라디오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고현정은 후배 조인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고현정은 조인성에 대해 "정말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며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조인성은 '나는 쉬운 여자는 싫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즉석에서 연결한 전화에서 조인성은 고현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돈독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일본 공항에서 함께 화물 수속 중인 고현정과 조인성의 사진이 올라와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

조인성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고현정은 '여왕의 교실'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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