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사하2차 모델하우스 주말 2만여명 방문

입력 2015-07-13 08:59

정경진 기자 jungk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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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사하2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 모습.(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개관한 ‘e편한세상 사하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사하 1차’와 함께 총 201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전용면적 별로는 △59㎡ 335가구 △74㎡ 75가구 △84㎡ 536로 모든 가구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평지구는 총 2800여 가구 규모 미니신도시급의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된다. 4베이 평면, 남향 위주로 대부분의 단지를 설계했으며 대형 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27일~29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대로 책정됐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중도금(60%)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201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