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샤워씬, 성준 복수 다짐하며 '분노의 샤워'

입력 2015-07-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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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류사회' 방송 캡쳐)
'상류사회'의 유이가 성준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샤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에서 장윤하(유이)는 최준기(성준)가 자신의 부 때문에 의도적으로 사랑인 척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하는 최준기가 모든 속내를 고백하자 "오빠가 그렇게 되고 나도 같이 죽고 싶었는데 그 와중에 보고 싶고 견딜 수 있고 의지가 생겼다. 아 사랑이 이런 거구나. 사랑 참 좋은 거구나 싶었다"고 그에게 가졌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뒤돌아섰다.

이어 집에 돌아 온 장윤하는 샤워하며 준기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고 괴로워하며 복수를 다짐했다.그는 샤워 장면에서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반누드 S라인 몸매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상류사회', 유이 몸매 정말 대단해" "'상류사회', 내일 유이와 성준의 모습 기대된다" "'상류사회', 유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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