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남편과 연애할 때는 재벌인 줄 몰랐다"

입력 2015-07-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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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 "남편과 연애할때는 재벌인 줄 몰랐다"

▲출처=tvN 방송 캡처

'택시'에 출연한 배우 신주아가 자신의 남편과의 결혼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위해 제작진과 MC는 직접 태국을 찾아 신주아를 만났다.

MC 이영자는 "신주아의 남편이 태국 재벌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이냐?"고 물었고, 신주아는 "능력 있는 집안의 아들인 건 맞다"고 답했다.

이어 신주아는 결혼에 향한 언론의 관심에 대해 "다들 하는 결혼이고 나는 단지 국적이 다른 남자였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또 이영자는 "그럼 결혼 전에 남편이 이렇게 태국에서 대단한 사람인 걸 알았냐?"고 질문을 건넸고, 신주아는 "결혼 전에는 몰랐다. 그냥 능력있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택시' 신주아 소식에 네티즌은 "'택시' 신주아, 결혼 정말 잘했네" "'택시' 신주아, 어떻게 만난거야" "'택시' 신주아, 신기한 만남일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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