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류윤지, 알고보니 박태환과 절친…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재원
▲출처=KBS 2TV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에 미녀 수영 코치 류윤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최윤희 코치를 도울 두 코치가 소개됐다.
이날 먼저 등장한 남자 코치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하고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유정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과거 수영선수로 활동했던 성훈과 선후배 사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윤지는 지난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수영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류윤지는 자유형 100m 한국기록을 여러 차례 갈아치우며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여자 계영 동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류윤지는 지난 2011년 선수 생활을 접고 서울대 체육교육과 박사과정을 밟으며 스포츠마케팅을 배우고 있다.
특히 박태환 선수와는 누나동생하는 사이로 며칠 전 물속에서 연습 중이던 박태환 선수가 류윤지 위원을 보고 물 밖으로 뛰어나와 인사할 정도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