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라차나쿤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승일희망재단' 잊지마"

입력 2015-07-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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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가 최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가 아이스

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주아는 지난 해 8월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 라차나쿤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사실을 알리면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주아는 "한국에도 하루 빨리 루게릭 요양병원과 치료법이 개발 되길 기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이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신주아와 라차나쿤이 얼음이 가득한 채워진 물동이 세례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주아는 "원기준이 지목해서 참여하게 됐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만큼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한국에도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신주아의 선행에 누리꾼들은 반색했다. "신주아 결혼만 잘했는 줄 알았는데 마음도 착하네", "신주아 남편도 훈남이다",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이 부자라면서? 부럽다", "신주아 남편도 훈남, 신주아도 예쁘네", "신주아 남편, 한국형 얼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주아는 지난해 7월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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