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사모님 신주아, 알고보니 ‘물 공포증’ 심각 ‘남편도 알고 있나?’

입력 2015-07-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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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신주아의 ‘물 공포증’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주아는 2011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외모 콤플렉스와 물 공포증에 대해 털어놓으며 과거 해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여우처럼 생긴 외모 때문에 새침데기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뾰족한 턱 때문인 것 같아서 턱을 치고 싶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주아는 “물을 너무 무서워해 공포증까지 있다”며 “해변에서 화보 촬영 중 파도 때문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은 신주아의 당시 상황을 포착한 코믹 사진까지 직접 공개해 신주아를 당황하게 했다.

신주아는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태국에서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2004년 광고로 데뷔한 신주아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오로라 공주’, 영화 ‘몽정기2’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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