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출처=tvN 방송 캡처)
'삼시세끼' 최지우가 이서진을 향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옥순봉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늦은 밤 옥순봉을 찾았고, 최지우의 등장에 이서진은 놀라면서도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서진은 "갑자기 오면 어쩌냐"며 "왜 얘기도 안했냐. 엊그저께 만났는데"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삼시세끼' 나영석PD는 "엊그저께 만나고 막 그러냐"고 놀라워 했고, 이서진은 "우리 자주 만난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
이서진과 최지우는 연신 미소를 지어보여 서로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이서진은 최지우를 향해 “내일 김치 좀 담그고 가라”라고 투정을 부렸다. 최지우는 “오빠가 좀 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최지우는 “허리 부서진다고 다 게스트 시키고. 다 애 시키고. 오빤 뭐하게”라며 거절했지만, 이서진은 “알았으니까 김치만 좀 담가달라”고 재차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특급 케미에 시청률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삼시세끼' 10회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4%, 최고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