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
▲'복면가왕'(출처=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5연승을 누른 노래왕 퉁키에 관심이 쏠리면서 이정의 키 굴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정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자다가 날벼락' 특집에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MC들은 "평소 키높이 구두를 즐겨신는다던데 얼마나 좋았으면 깔창이 벽돌 수준"이라며 이정의 해병대 시절 사진을 꺼내들었다. 그가 해병대 시절이었던 2009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육해공군 대표천정명, 고장환, 조인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 이정은 천정명, 조인성, 고장환과 달리 유독 작은 모습이다. 이정은 "저 때는 깔창을 끼우지 않았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모습을 보며 "생긴 것도 참 뭐 저렇게 나왔냐"고 스스로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누르고 8대 복면가왕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워풀한 목소리를 가진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으로 추측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래왕 퉁키'가 노래는 부르는 포즈가 특유의 손동작을 보이며 노래하는 이정의 모습과 유사하다며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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