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샤이니 민호와 삼각관계… 송중기 닮은꼴이라더니 무슨 역할?

입력 2015-07-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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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김민재의 새 드라마 ‘처음이라서’ 속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어른스러운 스무살 서지안 역을 맡아 민호, 박소담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김민재는 드라마 ‘프로듀사’, ‘칠전팔기 구하라’와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등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연기, 랩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서지안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청춘이지만 집안 환경이 어려워진 탓에 모든 건 제대로 된 어른이 되고 난 후로 미루고 있는 인물. 연애는 스무살에게 필요 조건일 뿐 충분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해진 한송이(박소담 분)를 좋아하며 윤태오(민호 분)와 한송이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한편 온스타일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공감형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젊은 남녀의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 받은 정현정 작가와 ‘로맨스가 필요해2’, ‘마녀의 연애’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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