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 야한 속옷 매장서 '멘탈 붕괴'…"좋아하는 스타일의 속옷을 골라봐?" 폭소

입력 2015-07-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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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썸남썸녀'

'썸남썸녀' 강균성이 야한 속옷 매장에서 '멘탈 붕괴' 현상을 겪었다.

21일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 채정안, 채연, 이수경, 서인영과 유일한 남자인 강균성이 여자에 대해 더 알고 이해하고자 썸녀들의 하루 일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간 곳은 속옷 매장이었다. 야시시한 속옷이 있는 곳인 만큼 강균성은 눈 둘 곳을 찾지 못하며 혼자 뻘쭘하게 서 있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썸녀들은 강균성에게 "좋아하는 스타일의 속옷을 골라봐"라며 짓궂은 질문을 해 당황케 했다.

특히 채연과 서인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속옷을 가져와 옷 위에 입어 보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여 균성은 "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속옷 쇼핑에 이어 여자들의 필수코스인 헤어숍을 방문한 이들은 두피케어와 트리트먼트를 받았다. '썸남썸녀' 멤버들은 일렬로 앉아 잡지를 보며 사소한 수다를 나눴다. 여자들은 헤어숍에 같이 오냐는 균성의 질문에 "아예 미용실에서 약속 잡아"라고 말해 놀라워했다. 제일 먼저 끝난 채정안은 일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해 균성의 머리를 새롭게 변신시켰다. 일명 '나이아가라 파마'를 한 강균성의 색다른 변신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수경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한 멤버들은 영화 '노팅힐'을 보며 로맨틱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난은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로맨틱한 사랑을 꿈꿨다. 또 썸녀들은 영화를 보며 3개의 음식을 주문해 폭풍야식을 하는 등 여자들끼리의 공감가는 일상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한편 여자에 대해 파헤치는 썸녀 탐구생활은 21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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