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삼국전투기’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5-07-23 09:59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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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위레드소프트와 모바일 RPG ‘삼국전투기’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국전투기는 최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올 초 네이버 앱스토어와 T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을 통해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코믹 콘셉트 그래픽, 캐릭터 영입에 사용하는 트레이드 시스템 등 색다른 콘텐츠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투 등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위레드소프트의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삼국전투기의 성공을 위한 마케팅과 운영 등 서비스의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우선 기존 버전의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이관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중 국내 구글 플레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삼국전투기를 히트작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기존 삼국전투기 유저들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