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황금 골반ㆍ서울대 얼짱ㆍ뇌섹녀에서 배신자 낙인까지… SNS 심경토로

입력 2015-07-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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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최근 배신자 낙인이 찍혀 미움을 받고 있는 방송인 최정문이 tvN '더 지니어스4' 이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최정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vN '더 지니어스4' 게임 내에서 김경란 김유현을 배신하고 살아남은 뒤 후폭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정문은 "하고픈 말은 천 가지도 넘지만. 너무 미워하진 마요"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과거 그를 지칭한 다양한 수식어도 함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정문 걸그룹 시절 뮤직비디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는 2012년 데뷔한 티너스 '허니'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최정문은 티너스에서 '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뮤직비디오 속 최정문은 사랑에 빠진 여대생을 연기하며 애교스럽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정문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서울대 공대 얼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DH엔터테인먼트 )

남성들에게는 '황금 골반'이란 칭송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기성복 바지를 사기가 불편하다. 허리에 맞추면 골반이 크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안 맞다"며 "그렇다고 제가 몸짱도 아니고 글래머러스한 건 더더욱 아니잖나.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아 마음에 안 든다. 저는 차라리 슬림 라인의 몸매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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