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사진=더 트래블러)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서하준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서하준은 지난 3월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밝은 기운이 있는 분에게 끌린다. 같이 있으면 파이팅 넘치는 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외모로 봤을 때 이상형은 어떤 분이냐”고 물었고, 서하준은 “박수진 선배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정말 예쁘다”라고 말하며 박수진의 외모를 칭찬했다. 성시경 역시 “박수진은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네티즌은 “박수진, 인기 진짜 많았네”, “박수진, 서하준 이상형이었구나”, “박수진, 성시경도 외모 칭찬했네”, “박수진, 이젠 배용준의 여자네”, “박수진, 성격도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5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비롯,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결실을 맺는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