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마무 공식 트위터
마마무는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마무 '음오아예' 막방 쥬륵. 6주간의 음오아예 활동이 드디어 막을 내렸네요. 큰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막방 인듯 아닌듯. 마마무 다음 앨범때 까지 기다려주실꺼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음오아예'를 이용한 4행시로 센스있는 '막방' 소감을 남겼다. '막방'을 아쉬워하는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에 눈길이 모아진다.
문별과 솔라는 시무룩한 얼굴로 손가락 하트를 날렸고 화사와 휘인은 휴지눈물을 붙이고 아쉬움을 전했다.
마마무는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음오아예'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생방송이 끝난 후에는 응원을 와준 150여명의 팬들과 즉석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마마무는 그동안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달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6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제 데뷔 2년 차 신인이지만 걸그룹 대전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대중들에게 '마마무'라는 이름 세 글자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팬덤을 확장하는데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