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요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통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요원은 지난 27일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 야외 버라이어티 신고식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이날 비밀리에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은 이요원의 모습을 보고 함성을 질렀다.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이요원의 등장 자체만으로도 놀란 눈치였다. 이요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지만,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자 적극적인 자세를 보며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런닝맨' 제작진은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요원의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요원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요원이 출연한 '런닝맨'을 8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