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강예빈이 찜질방 마니아지만, 자주 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강예빈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찜질방을 좋아하지만 자주 가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강예빈은 찜질방을 가지 않는 또 다른 이유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2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김예빈은 "'찜 걸'로 불릴 정도로 찜질방을 좋아했다. 하지만 어느날 후기가 올라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강예빈은 "찜질방에서 날 본 여성이 내 허리는 어떻고 가슴은 어떻고 다리는 또 엉덩이는 어떻고 세세하게 썼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이 사람을 의식하면서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강예빈은 백치미라는 별명은 있지만 실제 IQ가134에 이를 정도로 비상한 머리가를 갖고 있다. 또한, 강예빈은 과거 악플 때문에 한 동안 칩거 생활을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