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강예빈이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마닐라 호텔 회장에게 대시 받은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강예빈은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근두근 쿵쿵 특집에 박은지, 지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예빈은 “화보 찍으러 갔을 때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호텔 앞에서 하얀 정장을 입고 백발 하신 분이 오시더니 ‘결혼했냐’, ‘오늘 한국가느냐’고 물어보더라”며 “전화 달라며 명함을 줬는데 그분이 필리핀 마닐라 호텔 사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빈은 “나중에 필리핀 가면 한 번 연락해보려고 한다”며 “식사 한번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MC 유세윤은 “유상무랑은 밥도 안 먹지 않느냐. 유상무도 PC방 사장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주었다.
강예빈은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묻지마 과거편에 또 한 번 출연했다.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다채로운 과거 경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